연방정부와 BC주 주정부의 차일드케어 Funding 협상 Announcement(2021/2022년 BC주의 데이케어관련 예상내용)

(주)한국국제교류원
9 Jul 2021

2021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캐나다 BC주는 코로나 이전 일상생활의 복귀를 준비하였고, BC주 대부분의 데이케어 및 차일드 케어 센터가 오픈 중입니다. 


2021년 7월 8일(캐나다시간),  캐나다총리가 BC주 코퀴틀람에 방문하여, 일상 생활 복귀 예정에 대한 논의 중, 중요 주제로 다뤄진 Child Care 부분에 대해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BC주에 Funding을 하기로 협약한 내용에 대하여 안내드리겠습니다.

여성인권과 여성의 사회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캐나다 연방정부는 Child Care과 관련하여,  캐나다 내의 여성들이 현실적으로 부딪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제일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Child Care 부분의 복지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요약사항-

1. 연방정부의 공동지원을 통해  6살 이하의 데이케어 또는 차일드케어를 이용할 시,  1인 아동 당 1일 10불에 이용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BC주와 협약하였습니다.

2. 5년 이내 30,000개 이상의 차일드케어 센터를 더 늘리고, 2년 이내 10,000개 이상의 차일드케어 센터를 더 늘려, BC주 가정에서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는  데이케어 및 차일드케어의 수를 늘리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캐나다 총리 연설 문 중 발췌-

"We talked about child care during the pandemic," Horgan said. "The child care workforce was the workforce behind the workforce … if we did not have child care spaces open and available, our communities would not function."


BC주의 Child Care 센터 및 데이케어센터는 캐나다의 코로나 판데믹이 시작된 2020년 4월 이후, 다른 일반 교사들과는 달리 엑스트라 이멀전시 보조금을 받을 수 없으면서도, 고용주가 원하면 일을 나가야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되면서 많은 BC주 고객분들께서 힘들게 일하시면서 한편으로 실망을 하신 부분도 있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하여 연방 및 주정부에서 많이 감사를 표하는 듯 합니다. 지금 캐나다 현지에서 일하고 계시는 우리 한국국제교류원선생님들은 영웅이십니다. 영주권, 취업비자 이 모든 것을 떠나 지금까지 선생님들의 노력에 상응하는 보상을 정부로부터 받으실 것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 5월에 발표되었던 BC주 주정부 보조금이 시간당 4불로 올라갈 것이라 예상하였고, 앞으로 곧 진행이 될 예정으로 보입니다. 


많은 데이케어센터를 연방정부쪽에서 지원을 하면서까지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니, 앞으로 BC주에서는 더 실력 있고, Well-Qualified 한 Educator를 찾을 예정입니다.  해외 인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직군인 만큼 현재  데이케어센터 및 차일드케어센터는 자격증 갖춘 ECE 선생님들이 부족해 앞으로 많은 자리가 오픈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한국에 계시는 선생님들께서는 현지 구직현황에 대하여 자세한 각주의 상황을 담당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캐나다 총리가 BC주 코퀴틀람 방문연설 중 Child Care 관련 이야기 한 부분 영상입니다.





The Prime Minister of Canada, Mr. Justin Trudeau